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염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1일(현지기간) 보도했다.
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올라간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회사들도 재고를 자연스럽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이야기 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공지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2% 늘어 전문가 예상치 1.2% 증가를 상회하며 최근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4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7월 바로 이후 9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 승용차, 휘발유,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1.7%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.

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효과로 36억1천만 달러(약 4조6천300억원), 주당 1.11달러로 지난해보다 하향했다.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3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9.1% 증가한 364억2천만 달러(약 42조5천억원)의 수입을 기록,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.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같은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을 것이다고 분석하였다. 또 소비자들이 솜틀집가격 작년 연뜻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확률이 있습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했다.